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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일상

이사 후 한달쯤 흘렀다..십수년만에 한 이사는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ㅠ포장이사를 했음에도전날까지 밤새며 짐 정리를 한 데다계속 무리를 해서인지..피곤하기만 했다그런 날 보며 짠했는지.. 큰 아이가 같이 밤새며정리를 도와줬는데..육체적, 체력적인것보다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되더라...^^이사 다음날이 대선이였고^^휴가를 낸 터라 천천히 정리를 끝낼 생각이였는데아직도 진행 중......언제나 끝나려나..체력이 너무 달리고 내 몸 상태가 중요하니까무리하지 말아야지..살 것도 많고정할것도 많고판단할것도 많고선택과 버림의 반복 속에서 어찌어찌 버티듯 보낸 시간이다..첫 주는 밥을 거의 사먹었다중년인데도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자꾸 든다누가 좀 대신 다 해줬으면 좋겠다!!!파트너인 남편과도 계속 티격태격의견이 안맞으..

카테고리 없음 2025.07.06

마이솔 두달의 기록

두 밤만 더 자면 이사다..2009년에 지금의 집에 입주했으니 16년..오래살았네. 이 곳에서 아이들이 잘 자랐으니 고맙고 감사한 공간이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집을 아껴주고 좋아해주지 않았다짐을 다 빼고나면 서운할까..아직은 별생각이 없다..여튼이사를 앞두고4월 5월 두달동안 마이솔을 했다나는후굴이 잘 되는편이여서 하타를 좋아한다이제는 긴호흡도 좋고잘하지 못해도수업구성에 따라 하는 여러 아사나가 정말 재밌다하타식수리야나마스카라나 찬드라나마스카라도첨엔 너무 지루했는데할수록 몸이 너무 잘 풀려 호흡과 동작이 편안하다반면,아쉬탕가는..너무 좋으면서 또 너무 하기싫은애증의 관계다진짜 하기싫다가는길이 구만리고한숨이 푹푹 나온다그런데. 하고나면세상 좋은 것너무 좋은 것그게 아쉬탕가다..레드수업을 제..

카테고리 없음 2025.06.06

첫 드롭백... 그리고

요가원을 옮겼다아쉬탕가전문요가원으로., 마리차 C, D가 안되고점프백 점프쓰루가 어설픈 나는이사를 앞두고한두달이라도 마이솔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상담을 받고이번주 월욜부터수련시작음.. 구령수업에 익숙한 나는마이솔이 어색하고특히,수리야나마스카라와 차투랑가에서애를 먹고있다수백, 수천번을 했을그 기본자세를 교정중인데.. 힘들다ㅠㅠ좋은점은첫 날부터 마리차C 에서 양쪽 손을 잡았다대박쓰물론 선생님이 조작해주고 끝까지 호흡해주심이 부분 좋았다낯가림이 심한편으로공간과 사람에 관한 적응이 오래걸리는 나는...불빛도 자리도 핸즈온도 어색한 한 주를 보냈다금요일.. 수련을 가는데..너무 가기싫은 날이였다..월화수 수련하고 목요일은 술한잔하느라 못가고금욜일 일과 후 가는데정말 지쳐있었다중간에 몇 번 집으로 되돌아 갈까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5.04.05

컴업의 기록

요가에서..컴업과 드롭백점프쓰루와 점프백이 너무나 하고 싶은 나는안되는 몸뚱이로밀고 당기는 내적 갈등을 계속 해왔는데..어제 토요일하타수업 중에컴업이 되었다 ㅋㅋㅋ시르사에서 한다리 브르치스카로 넘기면서핀차로 전환했다 넘어가 우르드바에서 컴업한 것.덩실덩실 춤을 추었는데다른 분들은 왜저럼 ㅋㅋㅋ 하셨을 것영상과 사진은 없지만내게 의미있는 순간을쌤의 인스타 스토리에 남겨졌다난이도 있는 아사나는되다가고 안되기에한 번 했다고 온전한 내 것도 아닌것이지만...실제로 바로 다시 했을 때 안되더라 ㅋㅋㅋㅋㅋ그래도 기쁘고 좋다몸으로 해낸 것두려움이 있지만꾸준히 해왔던 것과 조금 이겨낸 나그 자체로 좋음그 간나를 이끌어준승지쌤상아쌤소라쌤사라쌤다 생각이났고 감사하다원데이등으로한 두 번씩 봤던방숭쌤도림쌤제인쌤도 생각이났..

카테고리 없음 2025.03.30

2024..마지막 달 일상

교토여행 이야기도요가 이야기도요즘 지나는 시기의 이야기들도남아있는데..나는계속 아프다 ㅠㅠ항생제 먹은지 10일 되어감..어제는 구토까지 함 ㅠㅠ코, 목감기로 시작되어온몸 여기저기를 돌며 쑤시고 아프고기력이 너무 없다연말모임도 요가도 취소하고겨우 일만하고집안일은 손도 못대고나갔다오면 지쳐 누워있다병원은 2~3일에 한 번 꼴로 간다왜이리 차도가 없는지..세월탓인가..여튼,오늘 아침 새로 지어온 약 먹으니우선 코는 조금 뚫렸다 ㅋㅋ그간 코가 막히고 코 밑이 헐어서삶의 질이 수직하강 함몸을 살피고 아낀다고 하는데자꾸 아프니까한의원가서 약을 지어먹어야 하나..했다그만 아프길...제발ㆍㆍㆍㆍ목이 너무 아파 생강차도 샀다올해 물가 비싸다비싸다 했는데이것도 어마어마하게 올랐네..ㅠㅠ몸도 마음도 시리고시절마저 하 수상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교토 두번째 날 1

아무 계획이 없던 날..즉흥적으로아이랑 적당히 돌아다니다가저녁요가를 가려고 했다아침에 일어나준비하고 나왔다기요미즈테라.. 가보자 했다9시경 나왔는데역시나 사람이 많았다교토내에서는주로 버스를 이용했다일본시내 버스는 구간구간이 짧고조금만 길게 가려면 갈이타야 한다한 번 타면 한 정거장을 가도 230엔..하루에 여러번 이용하게 되던데이 게 반복되니 교통비도 무시 못하겠더라..우리나라 대한민국 만세다 ㅎㅎ기요미즈테라 도착오르막 길을 오른다바람도 불고 간간히 단풍도 예쁘고지난 밤 비가 왔었는데 비가 그치니 날씨가 맑다다만 확 추워짐..전날에는 낮에 돌아다닐때티셔츠 하나 입고도 땀이 나고반팔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봤는데하루만에 기온이 낮아져서 적응이 안되더라혹시나 싶어 가져온 스카프를 둘렀다사람이 많아 들어가진..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오사카에서 교토로.. 교토 첫날

원래는 간사이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오고 싶었는데아이는 이 쪽이 처음이라오사카에 하루 있었던 것!!!4박 5일의 일정 중 둘째 날이다.계획은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오사카성 구경 가자 했는데..둘 다 못 일어남..ㅋㅋㅋ느지막이 조식 먹고 짐 챙겨 교토로 출발소테츠프레샤의 조식난 일식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아이는 몇 가지 못 먹더라 ㅋㅋ이코카카드를 사고 충전하고JR을 타고 교토로구글맵을 보지만나보다 길도 잘 찾고뭐가 필요하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척척이다..^^다만,이제껏 책상에만 앉아있었던지라..짐을 끌고 메고 오르락내리락 많이 걸어야 하는 게체력이 안 되는 모양새다.이제 운동하자! 우리 딸♡교토 도착해 체크인 전에 호텔에 짐만 맡기고교토 길거리 산책호텔은 다이마루백화점과 니시키 ..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오사카 여행 첫날~

안먹던 걸 너무 먹었더니 속이 불편하다 잠을 설치듯해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잇솔질을 한 번 더 하고 물 한 잔 마시고 있는 중 피곤한데 잠이 안오네 그럼 오늘 기록을 남겨보자 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씰룩씰룩 곰돌이 젤리곰같은 우리 막내가 그제 수능을 봤다.. 애쓴 우리 딸♡ 앞으로의 결과는 모르지만 그저 아이가 선택하고 바란 모든 것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재수해도 괜찮으니 걱정말라는 예기도 해두었다 여튼 한, 두달 전에 수능 끝나고 어디 갈래? 하고 가볍게 던졌는데 아이가 덥썩 물어 오게 된 일본 ㅋㅋ 나는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이 보고싶었었다 12시10분 비행기.. 집 앞에서 7시쯤 공항버스 타고 출발 ㅋㅋ 공항보다 공항리무진 버스 타는 게 여행 시작의 기분이 더 진하게 느껴짐 나는 여권과 돈만 ..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가을 근황

올 해 단풍은 작년만 못한것 같다 기후변화의 영향인가...? 가을은 하늘이지.. 높고 푸르다 퇴근 길 가까이 마주한 무지개도 좋다 일하고 운동하고 가족들 적당히 챙기는 일상은 똑같다 다만, 요즘 체력이 떨어진 듯 하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기도 하고 체하고 두통이 오는 신경성 복부팽만감이 일주일에 2~3번 정도. 이 때문에 더 기운이 없고 식욕과 의욕이 없다 아프면 안된다 나만 손해 신경쓰는 일이 있긴 한데 그 때문인가.. 여튼 조심하기로 요가는 계속 진행중인데 약간 재미가 없어짐 쌤들이 또 바뀌었고 뭔가 회원들이 줄어드는 게.. 아쉬움 기본 자세드로 채워본다 나의 사바아사나 넘 웃김 ㅎㅎㅎ 어느 날 딸이 해준 휴일 아침 밥상 ㅋㅋ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밥 = 내가 안 한 밥 요즘 한번씩 저녁 모임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 2024

가고싶던 축제였다.. 금욜 반차 내고 3시쯤 출발 전남 구례로 간다 ㅋㅋ 출발 전, 짐을 챙기면서도 급하게, 김칫국이랑 두부조림 불고기를 했다 바로 찾아먹기 쉬우라고 사진찍어 남겨뒀는데.. 남편이 먹고는 엄청 맛있었다네..ㅋㅋ 이러면 해줄맛 난다 구례까지는 길이 멀어 5시간 이상 걸린 듯 도착하자마자 일행 만나 저녁 먹었다 주로 요리하는 나는 남이 해주는 음식은 뭐든 젤 맛있다~~ 더덕정식이였는데 1인 18000원 여기에 국, 부침 등등 추가로 더 나왔다 술도 마시고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자리 언니오빠들 막내 많이 먹으라고 먹고 마시고 신났다 ㅎㅎ 숙소 들어가 언니가 싸온 김밥에 2차 술자리 나도 요리하지만 언니의 김밥 최고!!! 스팸안좋아 하는데 완전 맛있음 맥주가 쭉쭉 들어가더라 다음날은 행사날.. 새..

카테고리 없음 2024.11.03